강원대학교 강릉캠퍼스 기반 두피케어 스타트업 리세니아(대표 이준영)가 두피케어 프랜차이즈 모테라스칼프(대표 장미진)와 살롱용 스칼프 세럼 유상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 정식 출시 전에 확보한 첫 고객사 계약이다.
이번 계약은 모테라스칼프가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사용·테스트한 뒤 도입을 결정하면서 이뤄졌다. 리세니아는 11월 제품 출시에 맞춰 모테라스칼프 지점에 제품을 정기 공급할 예정이다.
리코어 스칼프 세럼은 염색·펌 등 반복 시술로 지친 두피를 위한 제품이다. 식물 유래 PDRN과 카시아 잎 추출물, 병풀 추출물 등을 담았으며, 살롱 시술 직후 케어와 매일의 홈케어에 함께 쓸 수 있다.
모테라스칼프는 두피를 건강한 모발이 자라는 토양으로 보고 두피 환경 관리에 중점을 둬 왔다. 모테라스칼프 측은 제품 구성이 자사 관리 철학과 맞고, 지역 대학 기반 연구팀이 개발한 제품이라는 점을 도입 이유로 꼽았다.
“시술 후 두피 관리는 기존 보습 위주 제품으로 채우기 어려웠던 부분입니다. 직접 써 보고 고객에게 자신 있게 제안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.”장미진 · 모테라스칼프 대표
“시술 고객을 매일 만나는 현장에서 먼저 선택받았다는 점에 의미가 있습니다. 지점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제품과 관리 방법을 계속 다듬겠습니다.”이준영 · 리세니아 대표
리세니아는 지난 5월 강원대 박상욱 교수 연구팀과 AI 두피 이미지 분석 산학협력 협약을 맺은 바 있다. 앞으로 모테라스칼프 현장에서 쌓이는 관리 데이터를 연구와 연계해 맞춤형 두피케어 제안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.
